계곡 빠진 피서객 구하다 숨진 김국환 소방장 영결식

작성 : 2020-08-02 14:40:50

피서객을 구하려다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고 김국환 소방장의 영결식이 엄수됐습니다.

지난달 31일 구례군 토지면 피아골 계곡에 빠진 피서객을 구조하다 순직한 28살 김국환 소방장의 영결식이 유가족과 119 구조대 동료,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장으로 치뤄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조전을 보내 고인의 투철한 책임감과 용기는 국민의 가슴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1계급 특진과 훈장을 추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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