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7월 1일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에 맞춰 광주와 전남교육청이 교육 행정 통합을 위한 실무준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습니다.
실무단은 지난 40여 년간 서로 다르게 운영돼 온 교육 시스템과 행정 체계를 일일이 점검하고 통합 과정의 핵심 과제를 도출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은 KBC 특별대담 '교육통합의 미래를 묻다'에 출연해 이번 통합의 가장 큰 지향점으로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교육을 통한 인구 유입을 제시했습니다.
대도시 중심으로 편중됐던 교육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재배치해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어느 지역에서나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교육 문제로 지역을 떠나는 현상을 막겠다는 구상입니다.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교육청은 오는 18일과 23일, 학부모와 교직원 등 교육 공동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 교육감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행정적 혼선을 최소화하고, 통합 특별법이 가진 상징성을 넘어 실질적인 지역 교육의 질적 도약을 이끌어내기 위한 세부 실행 방안을 꼼꼼히 정리해 나갈 방침입니다.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인 만큼 철저한 상황 파악을 통해 성공적인 통합을 위한 해결 과제들을 하나하나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앞으로 이 실무준비단이 내놓을 통합 로드맵이 지역 교육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지 교육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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