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자로부터 고급 양복을 제공받았다는 의혹으로 경찰에 고발당한 이상익 군수가 고발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이 군수는 입장문을 통해 군수 취임 후 광주의 모 양복점에서 맞춘 사실이 있으나 양복 대금은 큰아들이 전액 결제했고 내용과 증빙서류도 모두 갖고 있다며, 외부로부터 선물을 받았다는 내용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취임 후 급여 전액을 인재 양성 기금에 기부하고 인사나 공사와 관련해 검은돈을 받거나 특혜를 준 사실도 없다며, 고발인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강력한 법률적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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