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유튜브 영상 제작을 위한 외주 용역이 '페이퍼컴퍼니'와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전남도 대변인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뉴미디어팀이 유튜브 영상 제작을 위해 외부 용역을 맡기면서 실체도 없는 페이퍼 컴퍼니와 계약을 했고, 이 업체 직원들이 영상장비도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허술함을 보였다고 질타했습니다.
담당 공무원은 회계 처리를 위해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었다고 인정했는데, 자체 감사에서도 이 같은 점이 누락된 것으로 알려져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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