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림 목포시의회 부의장이 6월 치러지는 목포시장 선거에 첫 여성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최 부의장은 "목포는 부족한 재정과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지방의 작은 도시로 쇠락하고 있다"며 "3선 의원의 경험을 토대로 시민들과 함께 목포의 백년 초석을 놓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윗사람, 중앙정치에 빚이 업는 유일한 무소속 후보라며,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행복한 시민의 미래를 설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속가능한 미래는 신뢰와 원칙에 입각한 투명한 시정이 출발"이라고 강조하면서 "어떠한 부조리한 정략 없이 무소의 뿔처럼 꿋꿋이 시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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