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기자
날짜선택
  • '하늘 위의 응급실' 전남 닥터헬기 환자 이송 2,500명 돌파
    섬 지역 응급환자의 신속한 처치를 위해 도입한 전남 닥터헬기의 환자 이송 숫자가 10년 7개월 만에 2,500명을 돌파했습니다. 2011년 운행을 시작한 전남 닥터헬기는 섬 등 응급의료 취약지역 응급환자의 이송과 치료를 위해 119 상황실이나 의료기관 요청 시 전문의를 포함한 응급의료 종사자가 탑승해 출동합니다. 중증 응급환자는 신속한 응급처치와 역량 있는 의료기관으로의 이송이 매우 중요하지만, 전남은 섬과 오지가 많아 골든타임을 지키기가 쉽지 않습니다. 중증외상 1시간·심혈관질환 2시간·뇌혈관질환 3시간
    2022-05-09
  • 전남도청 숲 조성, 앞마당 도민 위한 정원
    전라남도는 도청 청사 일대 숲을 조성해 남악 중앙공원과 오룡산을 잇는 녹지축을 조성합니다. 전라남도는 청사 숲을 도청 호수 주변 '남악 모두누리 열린 숲'과 '도민 열린 정원'으로 내년까지 조성할 예정입니다. 특히 열린 정원은 전남을 상징하는 나무를 모티브로 작가 정원을 디지인할 계획이며, 오는 10월 정원 페스티벌도 개최합니다.
    2022-05-07
  • 광주시,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과정 모집
    광주시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합니다. 광주시는 다음달 13일부터 3개월 동안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해 핵심이론 교육과 기업과 협업 프로젝트 등 실무교육을 진행합니다. 광주에 거주하는 청년 미취업자가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정보통신기술 관련 전공자는 선발에서 우대됩니다.
    2022-05-07
  • 전남선관위, 지방선거 개표 참관인 공개 모집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상황을 감시하는 개표 참관인을 오는 11일까지 공개 모집합니다. 개표 참관인 공모는 선거 개표 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 20대 총선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정당 또는 후보자가 신고하는 개표 참관인 수의 20% 이내에서 추첨을 통해 무작위 선정합니다.
    2022-05-07
  • 北,尹 취임 앞두고 SLBM 추정 단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7일) 오후 2시 7분경 함경남도 신포 해상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것을 탐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사흘 전이자 대륙간탄도비사일(ICBM) 추정 탄도미사일을 쏜 지 사흘 만에 또다시 무력시위를 벌인 것입니다. 한미 정보 당국은 북한 미사일의 사거리와 고도 등 제원을 분석 중입니다.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한미 간 긴밀한 공조하에 관련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
    2022-05-07
  • '일상회복'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운영
    전라남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폐지에 따라 관광산업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책을 추진합니다. 전라남도는 코로나 이전으로의 관광산업 재도약을 위해 다음달 14일 전남방문의 해 선포식을 열어 국민 참여 관광·문화축제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MZ 세대 관광객 유치와 체류형 관광 실현을 목표로 7월 '2022 전남 캠핑박람회', 9월 '남도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페스티벌', '드론 라이트쇼' 등 특별한 체험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또 '전남~제주 차량도선' 신규 여행상품으로 운영하고, 100여 개 지
    2022-05-07
  • '일상회복' 전남 관광산업 활력 되찾는다
    전라남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폐지에 따라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운영을 본격 추진합니다. 오는 6월 14일 전남 방문의 해 선포식을 전 국민 참여 관광·문화축제로 열어 전남 관광 재도약 계기를 마련할 방침입니다.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즈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및 열차·전광판 등 다중이용시설 오프라인 홍보를 추진하고, 민간 관광안내소 확충과 편의시설 개선 등에 나섭니다. 엠지(MZ)세대 관광객 유치 및 체류형 관광 실현을 목표로 7월 '2022 전남 캠핑박람회', 9월 신명 나는 전자음악 축
    2022-05-07
  • 영암 도갑사 '월출산 갤러리' 기획 전시
    호남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월출산 도갑사에서 기획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월출산 화(畵)씨 뿌리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 출신 월출미술인 작가들이 도갑사를 비롯한 월출산 주변 풍경과 도갑사를 창건한 도선국사의 어릴적 모습 상상화 등 생명력있는 붓 터치로 그려낸 작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도갑사 월출산갤러리에서는 다음달 29일까지 작가들의 예술작품을 순환전시할 예정이며 석가탄신일을 기념해 연등문화행사를 개최합니다.
    2022-05-07
  • 민주당, 여수 정기명ㆍ강진 강진원ㆍ무안 최옥수ㆍ담양 이병노 확정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여수와 강진, 담양, 무안 등 4곳의 기초단체장 공천을 확정했습니다.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진행된 예비후보 경선 결과 여수시장은 정기명 후보가 현 시장인 권오봉 후보에 승리했고, 여론조사 조작 의혹으로 경선이 연기된 담양군수는 이병노 후보가 최화삼 후보를 누르고 공천을 확정했습니다. 강진군수는 강진원 후보가 현 군수인 이승옥 후보를 따돌렸고, 무안군수는 최옥수 후보가 이정운 후보에 승리해 공천장을 따냈습니다. 이로써 민주당은 전남지역 기초자치단체 22곳 중 20곳의 공천을 확정했
    2022-05-07
  • 민주당, 여수 정기명ㆍ담양 이병노ㆍ강진 강진원ㆍ무안 최옥수 공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여수, 담양, 강진, 무안 등 4곳의 기초자치단체장 공천을 확정했습니다.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진행된 기초자치단체장 예비후보 경선 결과, 여수시장은 정기명 후보(60.43%)와 권오봉 후보(39.57%)가 경선을 해 정 후보가 20.86% 차로 승리했습니다. 여론조사 조작 의혹으로 경선이 연기된 담양군수는 이병노 후보(59.62%)가 최화삼 후보(50.32%)를 9.3% 차로 눌렀습니다. 강진군은 강진원 후보(48.81%)가 이승옥 후보(40.95%)를 7.86% 차로 따돌리고
    2022-05-07
  • 초여름 날씨..흐리고 지역에 따라 비소식
    오늘(7일)에는 수도권, 강원, 경북 동해안 등에 약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낮에는 최고 27도까지 올라 평년보다 최대 5도 높은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전국이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 차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다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18도로 평년과 비슷하고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7도가 예상됩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2022-05-07
  • 국민의힘 '정호영 거리두기'..주말 尹결단 나오나
    국민의힘 주요 당직자들이 '아빠 찬스'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를 요청한 가운데 이번 주말이 거취 결정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지난 3일 정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청문회장에서 퇴장하며 파행으로 끝났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정후보자의 아들이 떨어졌던 2017년 편입학 전형에 낸 똑같은 내용의 서류를 2018년에 냈는데 40점이나 점수를 더 받고 합격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집중 추궁했습니다. 정 후보자는 이에 대해 "응시 전형이 달라서"라고 답
    2022-05-07
  • 패장들의 출격 '이재명ㆍ안철수ㆍ홍준표'..재개 나선다
    20대 대통령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고배를 마신 패장들이 6·1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정치 활동을 재개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과 안철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장, 의원직을 던진 홍준표 대구시장 후보의 출전으로 지방선거와 재보선의 판이 커진 모양새입니다. 이 고문은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할 뿐 아니라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이번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할 전망입니다. 지난 3월 대선 패배 이후 약 두 달 만에 전격적인 재개로, 이번 6·1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을 사수하고, 20
    2022-05-07
  • 美 "北,이르면 이달 중 7차 핵실험 준비 완료"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 갱도 복구에 나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르면 이달 중 제7차 핵실험 준비를 마칠 수 있다는 미국 당국의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는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과 맞물려 핵실험이라는 초강수를 두며, 대남ㆍ대미 압박에 나설 개연성이 적지 않다는 판단입니다. 절리나 포터 국무부 부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언론 브리핑에서 북한의 핵실험 준비 상태를 묻는 말에 "미국은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을 준비하고 있고, 이르면 이달 중 이곳에서 7차 실험을 할 준비가
    2022-05-07
  • 부하직원 헤드락ㆍ욕설 경찰 간부..법원 "정직 2개월 합당"
    부하 직원을 때리고 욕설을 한 혐의로 징계를 받은 한 경찰 간부가 불복해 소송을 냈지만, 재판부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부장판사 정용석)는 A씨가 경찰청장을 상대로 "정직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낸 소송에서 지난달 21일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A씨는 한 경찰서의 과장으로 근무하면서 2019년 5월에서 2020년 2월 사이 부하직원을 폭행하고 이들에게 욕설을 한 혐의로 정직 2개월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부하 경찰관들의 목과 뒤통수를 때리거나 헤드락을 하는 방식으로 폭행한 것으
    2022-05-07
  • '공천 파행'시민들 뿔났다!..반민주당 연대 움직임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고무줄 잣대 공천과 불공정 경선 파장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의혹 제기와 투서만으로 어떤 후보는 공천에서 배제하고, 경선을 파행으로 몰고 간 어떤 후보는 감싸는 민주당의 비상식적인 행태에 목포시민들이 들고일어났습니다. 민주당의 오만에 맞서 시민들로 구성된 사상초유의 반민주당 연대 움직임이 일면서 민주당 심판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달 초 성추행 혐의로 고발장이 제출된 박홍률 목포시
    2022-05-06
  • '진도-제주 90분' 쾌속카페리 산타모니카호 취항
    국내 최대 연안 여객선사인 씨월드고속훼리가 진도-제주 항로에 쾌속카페리 운항에 나섰습니다. 오늘(6일) 취항식을 갖고 운항에 들어가는 산타모니카호는 길이 75.7m, 3천 500톤 규모로 606명의 여객과 86대의 차량을 싣고, 진도에서 제주까지 직항운항 시 90분만에 주파할 수 있는 초쾌속 카페리선 입니다. 이번 취항으로 제주관광과 연계해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진도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2-05-06
  • 진도에서 제주까지 1시간 반..산타모니카호 취항
    국내 최대 연안 여객선사인 씨월드고속훼리가 진도-제주 쾌속카페리 산타모니카호가 운항에 나섰습니다. 오늘(6일) 취항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가는 산타모니카호는 호주 INCAT社에서 건조한 신조선으로, 길이 75.7m, 너비 20.6m, 높이 21m, 국제톤수 3,500톤 규모로 606명의 여객과 승용차 86대를 싣고 최고 42노트의 속력으로 운항할 수 있는 초쾌속카페리선입니다. 새로운 제주뱃길이자 최단거리ㆍ최단시간 항로로 진도에서 제주까지 직항운항 시 90분 만에 주파할 수 있는 부분이 큰 강점입니다. 고객 편의에 집중해
    2022-05-06
  • 목포ㆍ영암 재경선..'기준도 원칙도 없는 최악의 공천'
    【 앵커멘트 】 (지금부터는 광주 전남지역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전남 기초단체장 경선 파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목포의 당원정보 유출에 이어 영암에서 이중투표 논란이 일면서 중앙당이 경선 일정과 방식을 황급히 변경했는데요. 문제가 일어나도 고무줄 잣대로 면죄부가 주어지고, 사과나 해명도 없는 민주당의 오만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민주당 비대상대책위원회는 불공정 경선 의혹이 불거진 영암군수 경선을 다시 치르기로 의결
    2022-05-04
  • 강성휘 "목포시장 경선에서 김종식 후보 배제해야"
    강성휘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예비후보가 입당원서 유출과 관련된 김종식 예비후보의 경선 배제를 촉구했습니다. 강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입당원서 유출과 관련해 민주당 중앙당 조사단의 부실조사와 경찰 수사로 목포 민심은 악화일로에 놓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입당원서 유출과 관련 있는 김종식 후보로는 무소속 후보에 필패할 것"이라며, "악화된 민심을 수습하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심각한 우려가 있는 김종식 후보를 경선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2-05-0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