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란한 장마 시작..전국 시간당 최대 50mm 이상 폭우

작성 : 2025-06-20 17: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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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날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수도권 10~50mm(많은 곳 경기남부 60mm↑), 강원내륙·산지 20~60mm(많은 곳 강원 중·남부내륙 80mm↑), 강원동해안 5~40mm, 대전·충남남부 50~150mm(많은 곳 180mm↑), 세종·충남북부와 충북 50~10mm(많은 곳 120mm↑)입니다.

또, 전북 50~150mm(많은 곳 180mm ↑), 광주·전남 50~100mm(많은 곳 광주·전남북부 150mm↑), 대구·경북 30~100mm(많은 곳 경북북부내륙, 경북남서내륙 120mm↑), 경남서부내륙 30~80mm(많은 곳 경남서부내륙 100mm↑) 부산·울산·경남(경남서부내륙 제외) 20~60mm, 제주도 10~60mm입니다.

수도권은 21일 오전에, 그 밖의 중부지방은 오후 들어 대부분 그치겠지만 충청권 남부는 저녁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수도권 일부 지역과 강원북부 내륙, 충남권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3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으니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다소 주춤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 서울과 인천 20도, 세종 21도, 전주 23도, 부산 22도 등 20~2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강릉 28도, 대전과 여수 24도, 대구 27도 등 23~28도 분포에 머물겠습니다.

광주·전남의 경우 오는 22일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22일 광주·전남에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5~30mm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와 목포 22도 등 21~23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광주 26도, 순천 24도, 강진 26도 등 24~27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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