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특보 강화 가능성..낮 최고 34도 무더위

작성 : 2025-06-30 07:47:31

폭염특보가 내려진 광주와 전남은 오늘(30일)도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4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광주 34도, 목포와 순천 32도 등 28~34도로 예보됐습니다.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욱 높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폭염특보가 강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상청은 온열질환에 대비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야외활동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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