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날부터 푹푹 찐다..낮 최고 광주·대구 35도

작성 : 2025-06-30 17:26:37
▲ 자료이미지 

7월의 첫날인 내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덥겠습니다.

서울에 올해 첫 열대야에 이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폭염특보 영향권입니다.

30일 저녁 수도권과 강원도, 대구와 경북남서내륙, 경남서부내륙에는 5~1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1일엔 전국 대부분 지역에 5~40mm의 소나기가 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소나기 이후로는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이 없어 무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1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강릉 27도, 청주 25도, 전주 25도, 여수 23도, 대구 25도, 부산 24도 등 22~27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수원 30도, 강릉 35도, 대전 32도, 전주 34도, 광주 35도, 대구 35도, 제주 31도, 부산 31도 등 27~35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광주·전남의 경우 전역이 폭염특보 영향권에 들어 있습니다.

광주와 나주, 장성 등 전남 10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그 외 지역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4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의 경우 광주와 나주, 장성 35도, 목포 32도, 여수 30도, 순천 35도 등 대부분 지역이 30도 안팎까지 치솟겠고, 체감온도는 더 덥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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