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는 도내 시군 지자체와 기후변화·미세먼지·물순환 등 환경 분야 업무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시군 지자체와 함께 영상회의를 열어 올해 추진하는 환경 분야 중점·역점 시책사업 28건을 소개했습니다.
전기차 급속충전시설 설치사업, 미세먼지 저감사업 도비 지원,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가 지원, 지방상수도 확충사업 사업비 추가 지원 등 시군 건의사항 11건도 협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시군 건의 사업에 대해 관련 중앙부처에 예산 지원을 요청하고, 도 차원의 예산 반영 여부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방침입니다.
또 2050탄소중립과 관련해 공공부문이 선도하는 온실가스 목표 관리제와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종합계획, 탄소포인트제 등 인센티브 확대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지자체별 탄소중립 종합계획 수립 등에 대한 예산지원·행정절차 등을 설명하고 도와 시군 간 긴밀한 협조체계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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