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장흥군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중인 옛 장흥교도소를 임시 개방했습니다.
장흥군은 지난 4일 옛 장흥교소도의 개방해 연무장과 접견실, 수용동 등을 둘러볼 수 있는 체험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지역민에게 교도소 모습을 공개하고 새롭게 추진하는 정남진 장흥 예술타운 조성과 관련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장흥군은 또 이달 중 두 차례 문화관광해설사가 교도소 역사와 건물을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2019년 옛 장흥교도소를 매입해 예술타운을 조성하고 있는 장흥군은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설계, 전시기획 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장소적 가치와 문화 재생 잠재력을 예측하고, 공간 활용 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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