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가 2022 명량대첩축제 총감독에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총연출을 맡았던 양정웅 예술감독을 위촉했습니다.
양 총감독은 연극연출가·영화감독·아트앤테크 디렉터(예술감독)로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을 총 연출해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양정웅 총감독은 오는 9월까지 5개월 동안 2022년 명량대첩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지휘합니다.
전남도는 일상회복 시대를 맞아 치러지는 올해 명량대첩축제의 출정식·해전 재현·퍼레이드 등 메인 행사의 획기적인 변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해 명량대첩축제는 9월 23일부터 3일간 해남-진도 울돌목 바다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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