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프타 수급난 심화...민주당 특위, 여수산단 찾아

작성 : 2026-04-01 21:26:30 수정 : 2026-04-01 21:55:10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중동 전쟁 여파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여수국가산단을 찾았습니다.

이들은 추경 예산을 곧바로 투입해 산업 생태계를 지켜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동수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중동전쟁 경제대응 특별위원회가 나프타 대란에 비상이 걸린 여수산단을 찾았습니다.

현장에는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를 포함해 특위 위원들과 정부와 지자체, 기업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한 원내대표는 이번 추경안에 나프타 수급 안정 지원금을 즉시 투입해 석유화학 산업을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 싱크 : 한병도 / 민주당 원내대표
- "이번 26.1조 원 규모 추가경정 예산안에 나프타 수급 안정 지원 4천734억 원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기업들이 중동을 대신할 수입처를 뚫는데 발생하는 차액 비용을 국가가 직접 보전합니다."

실적 1조원 규모의 수출 정책 금융으로 유동성 공급 여력도 대폭 확대하겠다는 겁니다.

석유화학 산업의 고부가 전환을 위한 기술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도 추경에 담겼습니다.

▶ 싱크 : 유동수 / 민주당 중동전쟁 경제대응 특위 위원장
- "추경을 조속히 시행해서 현장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민주당도 긴밀하게 움직이고 대응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중동발 공급 차질이 본격화되면서 여수산단 전반에 위기감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정부 지원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 스탠딩 : 김동수
- "산업 구조 전환의 기로에 선 여수산단, 중동발 충격까지 덮치며 이제는 한 치 앞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KBC 김동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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