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조류 인플루엔자의 사전 차단을 위해 가금농장을 출입하는 축산차량의 소독을 강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AI 항원 검출이 급증함에 따라, 21일부터 가금농장에 출입하는 축산차량에 대해 고압 분무기와 소독기 등을 이용해 4단계 소독을 거치도록 했습니다.
또, 도내 300개 농장 앞과 마당의 소독시설을 보강하는데 45억 원을 투입하고, 철새도래지 20개소의 통제도 강화해 사전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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