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제9회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가 3일 제4차 회의를 열고 인적 쇄신과 공정 경선을 위한 핵심 기조를 확정했습니다.
이번 결정의 핵심은 정치 신인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청년 공개오디션' 도입과 세분화된 '경선 가·감산점 최종 기준' 마련입니다.
우선 공관위는 광역의원 비례대표 선발에 '청년 공개오디션'을 전격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수도권, 영남권, 강원·충청·호남·제주권 등 3개 권역별로 오디션을 진행해 시·도별 1인씩을 선발하고, 이들을 각 시·도당 당선권에 전격 배치할 계획입니다.
오는 9일 공고를 시작으로 12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받으며,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선발합니다.
특히 기존 공천 신청과 별개로 접수가 가능하도록 길을 열어 참신한 청년 인재의 참여를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경선 가·감산점 기준은 6월 3일 선거일을 기준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청년과 정치 신인에게는 파격적인 가산점이 부여됩니다.
30세 미만 신인은 최대 15점, 30세 이상 40세 미만 신인은 13점의 가산점을 받으며, 여성·중증장애인·탈북민 등 사회적 약자와 10년 이상 근무한 보좌진 등에게도 신인 기준 10점의 가산점이 주어집니다.
반면 현역 의원이나 자치단체장 등 기득권에 대해서는 가산점을 차등 축소 적용해 실질적인 경쟁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엄격한 감산 기준을 통한 도덕성 검증도 강화했습니다.
최근 10년 이내 공천 불복 후 무소속 출마 경력이 있는 경우 횟수에 따라 최대 20점을 감점하며, 3년 이내 당원권 정지 이상의 징계 경력자는 5점을 감산합니다.
특히 단체장의 경우 최근 4년간 전당대회 불참 횟수에 따라 최대 3점의 감점을 부여하는 등 당 기여도 평가 항목을 신설했습니다.
공관위는 이러한 기준을 바탕으로 오는 5일부터 본격적인 후보자 추천 신청 접수에 돌입하며, '이기는 공천'을 위한 본격적인 검증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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