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에 내려진 폭염 특보가 길게는 9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날이 갈수록 찜통더위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19일 광양읍의 낮 기온 37.4도를 최고로 순천 황전 36.8도, 구례 35.7도, 광주 34.4도 등 광주·전남 전역이 34도를 웃돌았습니다.
20일 낮 최고기온도 오늘과 비슷한 32도에서 35도 분포로 예상돼 푹푹 찌는 무더위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겠지만, 서해안과 남해안이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이 높은 기간이라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가 없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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