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 동료 여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민주당 김원이 의원의 전 보좌관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전 지역 보좌관 유 모씨와 피해자, 참고인 등에 대한 조사를 거쳐, 유씨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김원이 의원의 전 보좌관 유 모씨는 지난 2020년 4월과 2021년 7월 두 차례에 걸쳐 의원실 동료 여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여직원은 유 모씨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한데 이어 김원이 의원의 측근과 비서관들로부터 지속적인 2차 가해를 받았다며 민주당 젠더폭력상담신고센터에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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