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전남의 양식장 등지에서 일하며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하고 유통한 혐의로 태국 국적 불법체류자 등 12명을 구속했습니다.
피의자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마약 밀수·공급책으로부터 필로폰 등을 들여와 국내에 불법 체류 중인 수산업 종사 외국인들에게 판매하거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인적이 드문 양식장 주변 해안가 습지에 1천여 명이 동시에 흡연할 수 있는 양의 대마를 몰래 재배해 흡입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