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신안군과 경남 김해시가 자매결연 1주년을 맞아 두 대통령의 추모 조형물을 제작했습니다.
양 시군은 김 전 대통령의 고향인 하의도에서 자매결연 1주년을 기념해 하의도를 김해시의 섬으로 선포하고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가졌습니다.
상징 조형물은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사진전의 스케치 장면을 본떠 철제 조형물로 제작하고 김대중 대통령의 철학이 담긴 '행동하는 양심'과 노무현 대통령의 '사람 사는 세상'이라는 글귀를 새겨 뜻을 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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