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폭설 피해 양식장 전수조사 방침

작성 : 2021-12-28 16:09:25

전라남도가 30cm 넘는 폭설이 내린 서부권 양식장 피해를 확인하기 위해 전수조사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폭설로 현재까지 무안군 해제면의 육상 양식장 2곳을 비롯해 농업용 비닐하우스와 슬레이트 구조물 등 22건의 피해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무안과 함평, 영광 등의 작은 마을은 접근이 쉽지 않아 제설작업을 마무리한 뒤 1,400여 곳의 육상 양식장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해 복구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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