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함평군수 출마자 4명 단일화 추진

작성 : 2022-04-05 16:10:50 수정 : 2022-08-30 13:59:41
▲ 왼쪽부터 김성찬, 옥부호, 조성철, 정문호 입지자

전남 함평군수 출마의사를 가진 더불어민주당 입지자 4명이 단일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조성철 전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자문위원과 김성찬 전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부의장, 정문호 민주당 함평지역위원회 부위원장, 옥부호 전 함평농협 조합장 등 4명은 오늘(5일)부터 이틀 동안 여론조사를 거쳐 단일후보를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와 리얼미터에 의뢰해 주민 각 600명씩을 대상으로 지지도와 적합도를 조사해 가장 높은 지지도와 적합도를 보인 후보를 단일후보로 선출합니다.

떨어진 3명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상익 함평군수와 이석형 전 함평군수, 김경자 전남도의원 등 3명은 이번 논의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향후 민주당 함평군수 경선은 4파전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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