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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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당 "민주당의 오만을 도민이 심판해 달라"
    정의당 전남도당이 전남 곳곳에서 일고 있는 민주당의 공천 파행을 강하게 비판하고 도민들의 심판을 촉구했습니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전남에서 민주당의 공천과정이 상식을 넘어 범죄행위로 점철되고 있다"며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들의 몫이며 지방자치를 후퇴시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당원명부 유출과 여론조사 조작, 허위사실 공표 등에 형식적인 현장조사로 해당 후보들에 대한 어떠한 조치도 없다며, 자정능력을 상실한 정치세력이자 지역패권세력인 민주당을 도민들이 직접 나서서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2022-05-04
  • 정의당 "민주당의 오만을 도민이 심판해 달라"
    정의당 전남도당이 전남 곳곳에서 일고 있는 민주당의 공천 파행을 강하게 비판하며, 도민들의 심판을 촉구했습니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오늘(4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에서 민주당의 공천과정이 상식을 넘어 범죄행위로 점철되고 있다"며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들의 몫이며, 지방자치를 후퇴시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잦은 경선 중단과 연기, 재경선은 해당 시·군민들의 피로도를 높이고, 급기야 정치혐오와 정치 무관심을 조장하고 있지만, 민주당의 진정성 있는 반성과 재발방지 대책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2022-05-04
  • '특혜 채용 지시' 박우량 신안군수 징역 1년
    기간제 공무원 채용 시 면접위원 등에게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우량 신안군수에 대해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박우량 군수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박 군수는 지난 2019년 6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청탁받은 9명을 군청 임기제 공무원과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하도록 부당하게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군수 측은 채용 과정에서 규정을 지켰고, 금품수수 등 채용 대가도 없었다며, 다툼의 소지가 큰만큼 항소해 유ㆍ무죄를
    2022-05-03
  • "당은 살려주고, 나는 모른다" 민주당 신뢰 추락, 결국 수사로
    【 앵커멘트 】 지금부터는 광주 전남 지역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당원정보 유출 의혹에도 민주당이 경선 방식만 바꾼 채 강행하기로 하면서, 목포지역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정보 유출 관련자인 박 모씨가 김종식 후보 캠프 인사라는 사실이 드러났음에도, 후보자와는 연관이 없다는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인데요. 김종식 후보는 박씨를 모른다고 답변했지만, 경선 전부터 김 후보측을 도왔다는 증거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중앙당이 이미 면죄부를 준 가운데 진실은 결국 사법기관의 수사에 달려 있습니다. 이
    2022-05-03
  • '특혜 채용 지시' 박우량 신안군수 징역 1년
    기간제 공무원 채용 시 면접위원 등에게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우량 신안군수에 대해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형사2단독 강나래 판사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박 군수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다만,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습니다. 박 군수는 지난 2019년 6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청탁받은 9명을 군청 임기제 공무원과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하도록 부당하게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취업자들의 경쟁 기
    2022-05-03
  • 민주당 목포시장 경선, 7일 하루만 실시로 변경
    더불어민주당이 6·1 지방선거 목포시장 후보 경선을 7일 하루만 실시하는 것으로 변경했습니다. 민주당은 당초 목포시장 경선을 7~8일 이틀 동안 실시할 예정이었습니다. 강성휘·김종식 두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안심번호선거인단 투표 결과 100% 반영'하는 경선 방식은 그대로 유지합니다. 담양군수 후보 경선은 3인 경선(김정오·이병노·최화삼) 방식으로 예정대로 치러집니다. 오는 5~6일 권리당원 투표(50%)와 6일 안심번호선거인단 투표(50%)를 합산합니다. 경선 결과
    2022-05-03
  • '잘못 됐는데 잘못한 사람은 없다' 비난 여론 확산
    【 앵커멘트 】 의혹과 논란이 지속되고 있지만 민주당 비대위는 목포시장 경선을 방식만 바꿔 진행할 예정입니다. 당원정보 유출로 경선이 오염됐다는 것은 인정하면서, 정작 잘못한 사람은 없다는 것인데요. 특정 후보 봐주기라는 비난이 쏟아지는 가운데, 불공정 경선을 둘러싼 지역사회의 시선은 날로 따가워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민주당 비대위는 목포시장 경선을 당원을 배제한 100% 시민 여론조사로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원정보가 외부로 유출돼 경선 자체가
    2022-05-02
  • 김종식 "100% 국민경선 겸허히 수용"
    더불어민주당 김종식 목포시장 예비후보가 100% 국민경선으로 전환한 중앙당 비대위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당심이 반영되지 않은 것에 대해 심심한 유감의 뜻을 표하고 "시민의 뜻과 더불어민주당의 결정을 귀하게 받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비대위의 결정은 입당원서 유출 의혹과 김종식 후보가 무관하다는 점을 방증하는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더 이상 지역 민심을 분열시키는 정치적 선동과 공작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경선은 능력과 정책 위주 대결로 치러져
    2022-05-02
  • 강성휘 후보 "눈 감은 중앙당, 그럼에도 경선 수용"
    더불어민주당 강성휘 목포시장 예비후보가 중앙당의 100% 국민경선 결정에 유감을 나타내며, 그럼에도 당의 결정을 따르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후보는 "100% 시민경선 결정은 시민들의 뜻과 다른 결정으로, 비대위가 김종식 캠프의 관련성에 눈을 감은 것에 대해 유감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책임있는 당원으로서 경선에 참여하겠다"며, "김대중 대통령을 배출한 민주의 도시 목포시민의 의식과 현명함을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목포 민주당의 위기 극복과 6.1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필승카드는 자신이라며 승진장사,
    2022-05-02
  • '김원이 의원 사퇴하라' 당원들도 집단 반발
    【 앵커멘트 】 목포지역의 더불어민주당 당원정보 유출 파문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습니다. 심각한 범죄이자 경선 공정성과 중립성이 훼손됐다며 당원들도 집단 반발하고 있습니다. 사태의 책임을 지고 김원이 의원이 사퇴하고, 목포를 무공천 지역으로 지정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김원이 국회의원은 사퇴하라" 더불어민주당 목포지역위원회의 일부 당직자와 전ㆍ현직 시의원들은 당원정보 유출을 심각한 범죄로 규정했습니다. 최측근인 보좌관이 특정후보 측
    2022-04-28
  • 강성휘 "김종식 목포시장 경선배제, 스스로 사퇴해야"
    강성휘 민주당 목포시장 예비후보가 당원정보 유출에 책임을 물어 김종식 예비후보를 경선에서 배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강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열어 "김종식 후보는 민선 완도군수 3선을 역임했음에도, 목포시장에 출마해 3선 연임을 제한하는 지방자치 제도의 취지를 교묘히 악용한 순회 출마자"라며 "이번 당원정보 유출 사건도 개인적 과욕이 빚은 참사로, 당이 이런 악용사례를 책임 있게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후보 측이 관련이 없다는 식으로 상황을 덮으려 해서는 안된다며, 당이 엄중하게 판단해 경선파행 원인제공에 대해
    2022-04-28
  • '김원이 의원 사퇴해야' 목포지역 민주당원 집단 반발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 당원들이 김원이 국회의원의 사퇴와 무공천을 요구하며 집단 반발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목포지역위원회 일부 당직자와 전ㆍ현직 시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8천 명에 달하는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김종식 후보 측 캠프 인사에게 유출한 것은 심각한 범죄"라고 규정했습니다. 이어 "특정후보를 위한 당원정보 유출은 사전에 계획된 의혹이 일고 있다며, 사태의 책임을 지고 김원이 의원이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특정 시장 후보 측에 정보가 전해졌다면 다른 광역이나 기초의원 후보 측에 추가 유출됐을 것으
    2022-04-28
  • '오염된 경선' 목포 전략선거구로 지정..경선 파행
    【 앵커멘트 】 당원 정보 유출 파문 속에 민주당 목포시장 경선 파행은 불가피해졌습니다. 민주당은 목포를 전략선거지구 이른바 사고지구로 정하고, 진상조사단을 내려 보냈습니다. 경선방식을 변경할지, 의혹이 불거진 후보를 공천 배제할지 등을 비대위가 최종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지용 기자입니다. 【 기자 】 목포시장 경선은 민주당의 기초단체장 경선 룰에 따라 권리당원 50%와 일반시민 50%가 적용됩니다. 하지만 당원 정보가 사전에 유출됐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경선을 앞두고 불공정
    2022-04-27
  • '8천명 당원정보 유출' 특정후보 밀어주기 논란
    【 앵커멘트 】 민주당 목포시장 경선을 앞두고 당원 정보 유출 논란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원이 의원의 전 보좌관이 김종식 후보 측에 8천여 명에 달하는 당원 정보를 건넨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특정 후보 밀어주기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민주당 목포시장 경선을 앞두고 당원 정보 유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목포지역위원장인 김원이 국회의원의 전 보좌관인 유 모씨가 지난해 7월부터 김종식 예비후보의 캠프 인사에게
    2022-04-27
  • 사순문 전 전라남도의원, 장흥군수 무소속 출마
    사순문 전 전라남도의원이 민주당의 불공정 경선을 주장하며 무소속으로 장흥군수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사순문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열어 "당헌ㆍ당규를 무시하고 특정인에게 유리한 경선을 단호히 거부한다"며 밝혔습니다. 사문순 예비후보는 당을 지키고 헌신한 노력이 의미없게 됐다며, 무소속으로 출마해 군민들께 평가를 받은 후 다시 당으로 돌아 오겠다고 말했습니다.
    2022-04-27
  • "불공정 경선 군민께 평가"..사순문, 장흥군수 무소속 출마
    사순문 전 전남도의원이 민주당의 불공정 경선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장흥군수 출마에 나섰습니다. 사순문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열어 "중앙당 재심위 결정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탈당자와 특정인에게 유리하게 치러지는 경선을 단호히 거부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아닌 무소속 후보로 출마해 장흥군민들께 평가를 받은 후 다시 당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했습니다.
    2022-04-27
  • '당원정보 유출' 민주당, 목포 전략선거구 지정
    더불어민주당이 입당원서 파일 유출 의혹이 제기된 목포를 전략선거구로 지정했습니다. 민주당은 경선을 앞두고 당원정보가 특정후보 측에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사실상 경선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윤리감찰단을 목포로 내려보내 중앙당 차원의 진상 조사에도 착수했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라 문제가 제기된 후보자 측에 대한 배제 또는 기존 권리당원 50%, 안심번호 일반시민 50%의 경선 방식을 안심번호 일반시민 100%로 변경할지 여부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당 차원의 전략공천 가능성도 배
    2022-04-27
  • 다시 문 연 경로당ㆍ복지관 '일상으로 한걸음 더'
    【 앵커멘트 】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그동안 문을 닫았던 경로당과 복지시설들도 속속 운영을 재개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답답함을 호소했던 노인들과 장애인들은 오랜만에 웃음꽃이 피었는데요. 매서웠던 코로나의 한파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무안의 한 경로당. 모처럼 한자리에 모인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서로 안부를 묻고 어루만지며 그 동안 묵었던 체증이 한 꺼풀 내려앉습니다. 거리두리
    2022-04-26
  • 민주당 전남 기초의원 선거구에 여성ㆍ청년 확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전남의 기초의원 81개 선거구에 여성과 청년 참여를 확대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기초의원 81개 선거구의 단수 추천 후보자와 경선 후보자를 확정해 최종 발표했습니다. 특히 이번 공천에서 여성과 청년을 확대하기 위해 여성 18명·청년 24명을 순번 배정하고 가점을 부여해, 전체 선거구의 거의 절반에 가까운 숫자를 사실상 공천 했습니다. 81개 기초의원 선거구 중 경선이 실시되는 선거구는 48곳으로 2인 경선부터 최대 8인 경선이 치러지며, 다음달 2일과 3일 이틀동안 100%
    2022-04-26
  • 중진공-현대삼호중, 전남 ESG경영 생태계 조성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현대삼호중공업과 전남 지역 기업의 ESG 경영 확산에 나섭니다. 중진공과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협력사 등은 협약을 갖고, 상호 간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 ESG 경영 대응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 협력사 ESG 경영 확산을 위해 ESG 자가진단과 교육, 탄소중립 정책자금 등을 단계별로 맞춤 지원합니다.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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