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민주당의 오만을 도민이 심판해 달라"
정의당 전남도당이 전남 곳곳에서 일고 있는 민주당의 공천 파행을 강하게 비판하며, 도민들의 심판을 촉구했습니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오늘(4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에서 민주당의 공천과정이 상식을 넘어 범죄행위로 점철되고 있다"며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들의 몫이며, 지방자치를 후퇴시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잦은 경선 중단과 연기, 재경선은 해당 시·군민들의 피로도를 높이고, 급기야 정치혐오와 정치 무관심을 조장하고 있지만, 민주당의 진정성 있는 반성과 재발방지 대책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2022-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