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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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 호텔 화재 합동감식..화장실 대피한 생존자 눈길
    19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부천의 호텔 화재에서 발화가 시작된 곳 인근의 방에 투숙한 생존자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원 강릉의 한 대학교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20대 여성 A씨는 부천의 한 대학병원에 실습을 왔다가 호텔에서 머물게 됐습니다. A씨가 머문 방 806호는 발화가 시작된 지점과 인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A씨는 타는 냄새를 맡고 객실 문을 열었지만 복도가 온통 회색 연기로 뒤덮였음을 발견했습니다. A씨는 객실 반대편 창문도 열어봤지만 당장 내려가면 위험하다는 판단에 모든 문을 닫고 화장실로 대피한 뒤
    2024-08-23
  • 법원 "순천시 폐기물처리시설 추진하라"..집행정지 신청 '기각'
    법원이 전남 순천시의 폐기물처리시설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라고 결정했습니다. 23일 순천시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은 순천시가 발표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결정·고시 처분을 본안 판결 시까지 정지해달라는 '쓰레기소각장반대시민연대'의 신청을 기각하고 순천시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순천시는 정부의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에 따라 순천만국가정원 인근에 친환경 자원화시설건립을 추진해 왔습니다. 하지만 시민연대는 생태수도와 맞지 않다며 반대투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앞서 순천시는 지난 4월 신규 공공자원화시설 입지로 순천
    2024-08-23
  • 고려대 럭비부 학생, 日전지훈련 중 숨져..'체온 40도'
    일본 전지훈련을 떠났던 고려대 럭비부 학생이 쓰러져 숨졌습니다. 23일 고려대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1시쯤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소속의 럭비부 A학생이 일본 류쓰게이자이 대학에서 전지훈련을 받던 중 탈진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습니다.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받았지만, 상태가 나아지지 않자 A씨는 일본의 한 종합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현지 의료진은 같은 날 오후 A씨의 체온이 40도에서 37도로 떨어졌다며, 큰 문제가 없을 거라는 소견을 내놨습니다. 의사의 권유에 따라 A씨는 입원 하루 만에 퇴원을 하기로 결정지은 상태였습
    2024-08-23
  • 순천시, '순천의대 설립 전담팀' 구성..교육부 상대 사업 추진
    전남도의 의대 공모를 반대하며 독자 의대 설립에 나선 순천시가 전담 지원팀을 구성했습니다. 순천시는 의대설립·의대 지원·대외협력 등 3개 팀, 9개 부서로 '순천대 의대설립 전담팀'을 구성하고 교육부를 상대로 적극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기로 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지역형 의료 모델도 만들 계획입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설립에 필요한 사항을 사전에 면밀히 검토해 향후 의대 신설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며 "순천대 의대 유치를 위
    2024-08-23
  • [핫픽뉴스]생리공결에 '소변검사' 요구한 대학.."인권 침해"vs"악용방지" 갑론을박
    생리공결 시 소변 검사를 요구해 논란이 됐던 서울예술대학교가 결국 열흘 만에 해당 규정을 철회했습니다. 지난 21일 서울예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는 '생리공결 서류제출 강화 철회 및 향후 운영방안 안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대학 측은 "최근 생리공결 사용과 관련하여 증빙서류를 강화하고자 했으나 증빙서류의 의학적 근거 부족 등의 문제가 불거짐에 따라 총학생회와 논의를 통해 2024-2학기는 자율적인 개선과 계도기간을 갖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총학생회가 주도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자정노력 캠페인과 의견수렴
    2024-08-23
  •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포르쉐 마구 내리쳐"..경찰, 용의자 추적
    인천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이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고급 외제 차량을 파손하고 도주하는 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3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새벽 0시 13분쯤 연수구 동춘동의 한 식당 주차장에서 누군가 쓰레기통으로 포르쉐 차량 유리창을 파손하고 도주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CCTV에는 한 남성이 식당 주차장 외부에 있던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차량의 뒷창문을 내리치는 모습이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남성이 1시간여 뒤에 다시 와서 운전석 문을 여러 차례 열어보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2024-08-23
  • 조선대, 이사회 9석 중 한 자리는 '공익형 이사'.."눈 가리고 아웅" 반발
    독단적 법인 운영을 이유로 김이수 조선대 법인 이사장 퇴진 요구가 잇따르자, 조선대 법인 이사회가 현재 공석인 이사 1명에 대해 '공익형 이사제' 도입을 의결했습니다. 반면, 조선대 범조선인비상대책위원회는 1명에 대한 공익형 이사제 도입은 '눈 가리고 아웅'식 대처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23일 조선대 법인은 전날 열린 제7차 이사회에서 '공익형 이사제'를 도입하라는 교수평의회, 총동창회 등의 학내 구성원의 요구사항을 받아들여 도입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익형 이사제'는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추천하는 인사를 이사로 선임
    2024-08-23
  • '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법원에 불구속 재판 요청
    트로트 가수 32살 김호중씨가 '음주 뺑소니' 사건과 관련해 법원에 불구속 재판을 받게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21일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에게 보석을 청구했습니다. 보석은 법원이 정한 보증금을 납부하고, 재판 출석 등을 약속하는 등의 조건으로 피고인을 석방하는 제도입니다. 김 씨는 지난 19일 열린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전부 인정한다"며 음주 사고 피해자와 합의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다음달 30일 결심 공판을 열 계획입니다. 결심 공판에선
    2024-08-23
  • [영상]식품·화장품 불법 수입해 팔다 적발..위해 성분도 적발
    수입 신고 없이 통관이 가능한 소액 물품으로 가장해 식품과 화장품 등을 국내로 들여온 뒤 판매한 50대가 관세청에 적발됐습니다. 이렇게 챙긴 부당이득이 11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은 관세법과 식품위생법, 화장품법 위반 혐의로 55살 A씨를 적발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광주 광산구에 대규모 태국 음식점과 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A씨는 지난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971차례에 걸쳐 태국으로부터 식품류와 화장품 등 3만여 점을 불법 수입해 판매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직접 사용할 150달러
    2024-08-23
  • 천사섬 신안, 사계절 꽃피는 섬 향기 담은 꽃차 출시
    천사섬 신안군이 섬의 향기를 담은 6종의 차를 출시·판매합니다. 8월 말부터 선보이는 꽃차는 신안 섬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핀 꽃을 따서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찌고 닦은 뒤 출시합니다. 출시되는 꽃차는 지도 선도의 마리골드, 증도 병풍도의 맨드라미, 자은도의 목련꽃, 비금도의 해당화, 도초도의 수국, 안좌도의 팬지꽃 등 모두 6종입니다. 꽃차 출시는 신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1섬 1정원', '사계절 꽃 피는 섬' 등의 사업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이는 시각적으로 꽃 축제를 즐기고, 꽃차를 음미하며 오감으로 꽃을 즐
    2024-08-23
  • '제주살이 로망'도 옛말..귀촌 인구 1년새 1천명 이상 ↓
    식어가는 '제주살이 열풍' 속 제주를 찾는 귀촌인이 1년 사이 1천 명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의 '2023년 전북·전남·제주지역 귀농·귀어·귀촌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귀촌 인구는 1만 690명으로, 전년도(1만 1,767명) 대비 9.2% 줄었습니다. 귀촌인 중에서도 제주도 이외 지역에서 전입한 귀촌인은 6,199명으로, 전년도 타지역 이주 귀촌인(7,370명)과 비교하면 15.9%(1,171명) 줄었습니다. 귀촌인의 전입 이유는 직업 33
    2024-08-23
  • 전남교육청 전남형 대입준비 자료 ‘정리해DREAM’ 발간
    전라남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대입 수능을 앞두고 진로진학연구회 개발 자료인 '정리해DREAM' 3종 시리즈를 발간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연구회는 수시·정시 배치표 개발팀, 자료개발팀, 상담 및 면접 지도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입 관련 전문 분야를 연구하고 자료를 개발해 일반고에 보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간한 대입준비 자료는 '정리해DREAM'은 3종으로 오는 10월까지 일선 학교에 순차적으로 배포될 예정입니다. '2025학년도 대입전형 정리해DREAM'이라는 제목의 이 자료에는 원서접수, 면접, 실기
    2024-08-23
  • '31명 사상' 아리셀 참사.."품질검사 조작·납기 맞추려 공정 강행"
    3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는 결국 예견된 인재였다는 수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23일 화성서부경찰서에서 수사 결과 합동 브리핑을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수사본부는 아리셀이 2021년 최초 군에 납품을 시작할 당시부터 줄곧 검사용 시료를 바꿔치기해 품질검사를 통과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첫 군납 때부터 줄곧 품질검사를 조작해오던 아리셀이 지난 4월분 납품 검사에서 처음으로 국방규격 미달 판정을
    2024-08-23
  • "'신누름굿' 비용 내놔!"..엿새간 전 남편 마구 때려 숨지게 한 모녀·무속인
    굿 비용을 주지 않는다며 전 남편을 때려 숨지게 한 40대 여성과 그의 딸이 첫 재판에서 "살인 의도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의정부지법 제11형사부는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40대 여성 A씨와 10대 딸 B씨, 40대 무속인 C씨를 비롯해 강도치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C씨의 전 남편 50대 D씨 등 4명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9일 경기도 양주시의 한 주택에서 A씨의 전 남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A씨 자녀들에게 신이 내리는
    2024-08-23
  • '軍 동료' 찍은 불법촬영물 SNS 올린 20대..법정구속
    군 복무 시절 화장실에서 동료 병사들을 몰래 찍은 촬영물을 SNS에 올린 20대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됐습니다. 23일 춘천지법 형사1단독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혐의로 기소된 22살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8∼9월 군부대 생활관 공용 화장실에서 동료 병사들의 모습을 33회에 걸쳐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동성애를 뜻하는 해시태그(#)를 달아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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