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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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 속 에어컨 설치 청년 사망, 진상 규명"
    폭염 속에 중학교 급식실에서 에어컨 설치 작업을 하다 온열질환으로 쓰러져 숨진 20대 청년노동자 양모씨의 유족이 설치 업체에 대한 특별근로감독과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유족과 노동단체는 오늘(19일) 광주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씨는 열사병 증상에도 1시간 가까이 방치됐고, 안전 교육과 보냉장비 지급 등이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명백한 인재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양씨가 일했던 회사와 원청사의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수사해 달라는 고발장을 내고, 처벌과 함께 재발방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2024-08-19
  • 쌀값 폭락에 성난 농민들...'자식 같은' 벼 갈아엎었다
    【 앵커멘트 】 산지 쌀값이 폭락했습니다. 가마니당 17만 원 대로 떨어졌습니다. 성난 농민들은 피땀 흘려 일군 논을 갈아엎으며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황금빛으로 일렁이는 논에 트랙터 한 대가 들어서더니 금세 논을 갈아엎습니다. 멈출 줄 모르고 떨어지는 쌀값에 농민들이 논 갈아엎기 투쟁에 나선 겁니다. ▶ 스탠딩 : 조경원 - "쌀 1톤가량을 생산할 수 있는 600평 규모의 논이 순식간에 황무지로 변했습니다." 넉 달간 피땀 흘려 일군 논을 한순간에 갈아엎은 농부의 얼굴에
    2024-08-19
  • '감전사'..금호타이어서 5개월 새 노동자 4명 사망
    【 앵커멘트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재하청 업체 소속 60대 노동자가 감전 사고로 숨졌습니다. 이번 감전사를 포함해 금호타이어에서는 최근 5달 동안 4건의 사망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배전실에서 외부업체 직원 A씨가 감전 사고를 당했습니다. A씨는 공장 관계자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A씨는 금호타이어가 하청을 준 업체가 다시 일감을 넘긴 재하청 업체 소속이었습니다. A씨는 발전기 설치 공사에 투입됐는데, 배전실에서 홀로 작업하다가
    2024-08-19
  • 9호 태풍 '종다리' 영향권..최대 100mm 강한 비
    광주와 전남은 내일 제9호 태풍 '종다리'의 영향권에 들면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시속 26km 속도로 북진 중인 '종다리'의 영향으로 내일 오후부터 모레 사이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100mm 이상, 그 밖의 광주와 전남 지역은 30~80mm 비가 예상됩니다. 바람도 내일 오후부터 순간풍속 초속 20m 안팎으로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설물 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태풍 북상과 함께 고온다습한 공기가 함께 올라오면서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4~27도, 낮 최고기온은 31~34도로 무더위가 지속되겠습니다.
    2024-08-19
  • 거문도 물고기 63만마리 폐사.."고수온에 적조 발생 우려"
    【 앵커멘트 】 다도해 최남단의 섬인 전남 여수 거문도 양식장에서 60만 마리가 넘는 물고기가 집단폐사했습니다. 올해 첫 고수온으로 추정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여수에서 올해 고수온 추정 피해인데, 적조 발생 가능성마저 커지면서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남 여수항에서 뱃길로 2시간 반 거리에 떨어진 거문도의 한 양식장입니다. 3년 동안 애써 키운 우럭이 떼죽음을 당한 채 물 위에 둥둥 떠있습니다. ▶ 인터뷰 : 박세영 / 여수 거문도 양식어민 - "지난주부터 수
    2024-08-19
  • 전남 함평 수도 시설서 50대 노동자 감전사
    전남 함평의 한 수도 시설에서 50대 노동자가 감전 사고로 숨졌습니다. 19일 낮 2시쯤 전남 함평군 월야면의 한 가압장에서 51살 A씨가 감전됐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가압장은 수도 시설의 일부로, 수압을 높여 고지대 등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시설을 말합니다. 당시 사고 현장에서는 노후 상수관을 현대화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수돗물 공급을 끊지 않기 위해 가압 장치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작업을 하다 A씨가 감전된
    2024-08-19
  • [핫픽뉴스]"새벽 6시 30분에도 대기 60명" 성심당 신제품 '안녕 무화과' 대박났다
    성심당이 신제품 무화과 케이크를 출시한 가운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오픈런' 사태가 벌어지고 있어 화제입니다. 1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등에는 성심당의 신제품 '안녕 무화과'를 구매하기 위해 오픈런을 했다는 후기가 잇따랐습니다. 케이크 구매를 위해 줄은 선 A씨는 "대기표를 받기 위해 새벽 6시30분에 도착했다"면서 "(그랬는데도) 앞에 60명 넘게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그는 이어 "성심당 무화과 케이크 오늘은 6시20분대 온 분까지 컷(마감)된 것 같다"는 후기를 남기며 "맨 앞쪽 분은 5시에 오셨다고 한다"고 덧붙
    2024-08-19
  • "천박한 발상"..'서울대 부모' 인증 스티커 인권위 간다
    최근 서울대학교 발전재단이 서울대생 가족임을 드러내는 스티커를 배포한 것에 대해, 한 시민단체가 국가인권위원회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19일 "사려 깊지 못한 사업으로 논란을 자초한 서울대에 유감을 표한다"며 "이와 같은 행태에 경계를 세우고자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대 발전재단은 서울대 재학생을 자식으로 둔 부모들에게 서울대 로고와 'PROUD PARENT'(자랑스러운 부모) 등이 적힌 차량용 스티커를 배포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시민모임은 이와 관련해 "학생회
    2024-08-19
  • 구례 화엄사, 백중 맞아 공양미 100포 기부
    대한불교조계종 화엄사가 백중(음력 7월 보름날)을 맞아 친환경 쌀 100포(1,000kg)를 기탁했습니다. 19일 화엄사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덕문 주지스님과 이길용 구례군 부군수 등이 참석했습니다. 기탁된 쌀은 지역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백중은 김매기로 분주했던 농번기가 지나고 추수를 앞둔 시기로, 농사일을 잠시 쉬고 잔치를 벌이기도 합니다. 화엄사 덕문 주지스님은 "신도들과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돼서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2024-08-19
  • 인터넷방송 BJ에 9억 원 후원한 큰손..알고보니 회삿돈 빼돌린 30대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려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의 BJ 후원금으로 사용한 3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19일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구속기소 된 38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중고 자동차 무역회사 두바이 지사장으로 근무하던 A씨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164차례에 걸쳐 중고차 판매 대금 13억 9,300여만 원을 임의로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횡령액 중 9억 원을 아프리카TV에서 방송하는 BJ에게 후원할 별풍선을
    2024-08-19
  • [핫픽뉴스] 억울한 장애인주차구역 위반 과태료..블박 돌려보니 '충격'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주차한 적이 없는데 단속을 당했다는 황당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애인 주차구역 주차단속 됨'이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우체국에서 한 메세지를 받았다는 A 씨는 내용을 확인하고 놀랄 수밖에 없었는데요. 발송인이 지역 구청 장애인복지과였기때문입니다. A 씨는 "제정신이 아니고서는 내가 장애인 주차장에 차를 주차할 리가 없다"며 "곰곰이 생각해 보니 지난 9일이 생각나더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저녁 회식 후 대리 기사를 불러 집으로 돌아온 A씨는주차할 곳이 없어 기사
    2024-08-19
  • "자전거 똑바로 끌고 가" 공원서 행인 때린 래퍼 '산이' 입건
    공원에서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래퍼 '산이'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39살 래퍼 산이(본명 정산)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산이는 지난달 28일 밤 8시 반쯤 서울시 마포구의 한 공원 입구에서 행인 A씨에게 '자전거를 똑바로 끌고 가라'는 취지로 말하며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폭행한 혐의입니다. 당시 현장에 함께 있던 산이의 아버지 역시 A씨와 지인을 때린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산이와 A씨 사이에 쌍방 폭행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A씨도 폭행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A
    2024-08-19
  • '흉기 난동' 살인 예고 협박글 올린 20대 벌금형
    흉기 난동을 벌일 것처럼 채팅방에 협박성 게시글을 올린 2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0단독은 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24살 A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 8일 오후 4시 40분쯤 온라인 오픈 채팅방에 살인을 저지를 것처럼 예고하는 글을 올려 채팅 참여자 등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오늘 오후 5시 23분에 개포동역에서 피의 축제를 시작하겠다. 100명 정도 칼부림하면 균형이 이뤄지겠지. 고맙다. 나라 세금으로 3끼 식사 좀 하자'라는 글을 올린
    2024-08-19
  • '가족 짬짜미' 허위 계약서로 전세금 대출해 준 은행원
    아내의 전세보증금 반환 문제를 해결해 주기 위해 허위 계약서로 전세자금을 대출해 준 50대 은행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0단독은 사기와 업무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전직 은행원 51살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광주 북구 한 은행에서 일하던 A씨는 지난 2022년 11월 5일 조카에게 아내의 건물을 빌려주는 것처럼 허위 전세 계약서를 작성해 주택 담보 전세자금 대출금 2억 3천만 원을 타내고, 근저당권을 임의로 해지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아내가
    2024-08-19
  • 채무자 집 침입해 가족 살해 협박한 30대 실형
    채무자의 집에 침입해 돈을 안 갚으면 가족에게 해코지하겠다고 협박한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4단독은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 위반과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39살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30일 밤 8시 반쯤 채무자 B씨의 주택 담장을 넘어 집 안에 침입한 뒤 B씨의 어머니와 아들을 협박하며 불법 추심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320만 원을 갚지 않은 B씨의 자택을 무단 침입한 뒤 B씨의 어린 아들에게 '아버지에게 전화를 하라'고 시켰습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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