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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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광역시, 전통시장·공공시설 대상 50일간 안전대진단 실시
    광주광역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2025년 광주안전대진단'을 오는 10월 30일까지 50일간 실시합니다. 이번 점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전국 단위 점검으로, 광주시와 5개 자치구, 민간전문가, 시민안전관찰단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으로 진행됩니다. 점검 대상은 △공공시설물 142개소 △전통시장 및 다중이용시설 126개소 △스프링클러 미설치 노후 공동주택 92개소 등 총 360개소입니다. 또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결된 방범비상벨 3,226개소의 작동
    2025-09-15
  • 전라남도 '친환경농산물 구매알선센터' 판로고충 해소 톡톡
    전라남도가 지난 6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친환경농산물 구매알선센터'가 소비처를 확보하지 못한 농가의 고충 해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친환경농산물 구매알선센터는 9월 30일까지 4개월간 나주에 있는 호남권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에서 시범·운영됩니다. 이용 대상은 과수, 채소 등 36개 인증품목 재배 농가로 △계약을 하지 않아 판로가 없는 농가 △납품처 사정으로 공급에 차질이 생긴 농가 △신규 구매를 희망하는 유통업체가 발생한 경우 등입니다. 이는 농가의 판로 확보 어려움과 유통업체의 생산 정보 부족에 따
    2025-09-15
  • 밀알회 강사랑환경대학, 전북 생태환경명소 탐방
    밀알중앙회 강사랑환경대학(대표 고광현, 학장 박기종)이 지난 13일 생태환경명소인 전북 고창 운곡 람사르습지, 진안 데미샘 숲길, 남원 지리산 정령치 습지 탐방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탐방에는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정 및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생물다양성 보전과 회복실천을 위해 강사랑환경대학 수료생 47명 회원이 참가했습니다. 특히 이날 채정기 밀알중앙회 전 총재를 비롯, 1기~13기 회원 및 임원과 박재완 남도마실길 이장 등이 대거 참여하여 단합을 과시했습니다. 또한 습지 주변에 번식하는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폐기물 수거 등 환경
    2025-09-15
  • "방치 폐기물 처리 비용, 민사소송 대상 아냐"
    무단 방치된 폐기물을 대신 치운 지방자치단체가 민사소송을 통해 비용을 받아내려다 패소했습니다. 광주지법 민사13부는 장흥군이 폐기물 재활용 사업장을 운영하는 A 업체와 대표이사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각하했습니다. 재판부는 "장흥군이 행정대집행 이후 관련 법에 따라 비용을 징수할 수 있어 별도의 민사소송을 청구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장흥군은 지난 20년 A 업체 사업장의 폐기물 2천 톤을 8억 1천여만 원을 들여 행정대집행으로 처리하고 회사와 대표를 상대로 비용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2025-09-15
  • 명량대첩축제 19일~21일 해남·진도서 개최
    2025년 명량대첩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해남 우수영과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열립니다. 전남도는 올해 처음으로 주무대를 해남 우수영 관광지 술래마당으로 옮겨 판옥선 모양의 무빙스테이지를 구성해 오는 19일과 20일 명량해전을 주제로 디지털 액션활극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축제 기간 매일 1회씩 울돌목에서 대규모 해군·해경 해상 군함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펼쳐집니다.
    2025-09-15
  • 광주ㆍ전남 지방의원, 후원회 설립ㆍ모금 저조
    광주·전남 지방의원 가운데 후원회를 둔 의원은 열 명 중 두 명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이 공개한 각 지역 선거관리위원회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후원회가 설립된 지방의원은 광주 92명 가운데 19명, 전남 308명 중 56명 등 18.75%에 불과했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광역의원 5천만 원, 기초의원 3천만 원인 연간 모금한도액을 채운 지방의원은 전남에서만 광역 1명·기초 3명 등 4명에 그치는 등 후원금 모금도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5-09-15
  • 올해 광주·전남 산업재해 사망자 121명
    올해 상반기 광주·전남에서 7,239명이 산업재해로 피해를 입었고, 이 중 121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재해자는 354명 줄었고 사망자는 9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광주고용노동청은 올해 관내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20여 건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2025-09-15
  • 국가AI컴퓨팅센터 광주유치 서명참여 저조...대책 마련
    국가 인공지능 컴퓨팅센터 유치를 위해 광주시가 시작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시민들의 참여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유치위 출범 이후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 범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했지만 지난 12일 오전 기준으로 온라인 참여자는 5,800여 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다음 달 유치 신청 전까지 서명운동을 마무리해야 하는 만큼 붐업 조성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2025-09-15
  • "청소년 딥페이크 성범죄 폭증…작년 548명 검거"
    최근 2년간 청소년이 피의자인 성범죄 전체 건수는 줄었지만,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기술을 활용한 성범죄는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지인이나 불특정 다수의 얼굴을 음란물에 합성한 딥페이크 범죄의 경우 피의자의 절반 이상이 18세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연령별 성범죄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성범죄로 입건된 18세 이하 피의자는 총 4,26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020년 2,688명이던 청소년 성범죄 피의자는 2021년 3
    2025-09-15
  • 성희롱 조사 중 상관에 막말 퍼부은 공무원..."견책 정당"
    직장 내 성희롱 등으로 내부 조사를 받던 중 상관에게 폭언한 공무원에 대한 견책 처분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제12행정부(재판장 강재원 부장판사)는 최근 공무원 A씨가 서울시장을 상대로 낸 견책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9년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과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혐의로 조사를 받았습니다. 피해자와 분리 조치를 위해 휴가 명령을 받은 A씨는 휴가 기간 중 무단으로 출근해 부서장 B씨에게 "당신은 있지도 않은 일로 훈
    2025-09-15
  • 유류 운반 차량 산비탈 추락…60대 운전자 숨져
    강원 삼척 산기슭에서 유류 운반 차량이 추락해 6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14일 오후 3시 46분쯤 삼척시 도계읍 늑구리 424번 지방도에서 3.5t 유류 운반 차량이 산비탈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기름이 대량 유출되진 않았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9-15
  •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오늘 결심공판...6년 5개월만
    2019년 벌어진 이른바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의 1심 재판 심리가 사건 발생 6년 5개월여 만에 마무리됩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 11부는 15일 오전 10시 특수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자유와혁신 황교안 대표와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 등 26명에 대한 결심 공판을 엽니다. 재판부는 검찰의 구형 의견과 변호인들의 최후 변론, 피고인들의 최후 진술을 차례로 들을 예정입니다. 이날 결심은 이들이 재판에 넘겨진 2020년 1월 이후 5년 8개월여만, 충돌 사건 당시인 2019년 4월로부터는 6년 5개
    2025-09-15
  • 갯벌서 노인 구하려다 숨진 해양 경찰관 실종 모습 영상 공개
    갯벌에 고립된 노인을 혼자서 구하려다가 숨진 해양경찰관 이재석(34) 경사의 실종 직전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14일 공개된 해경의 순찰 드론 영상에는 지난 11일 새벽 이 경사가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갯벌에 고립된 중국 국적 70대 A씨를 만나고 실종될 때까지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 경사는 당일 새벽 2시 54분쯤 만난 A씨가 발을 다쳐 거동에 어려움을 겪자 업으려고 시도하다가 실패합니다. 그는 이어 자기 구명조끼를 벗어서 A씨에게 건네주고 손을 잡고 육지로 걸어 나갑니다. 하지만, 이 경사는 3시 2분
    2025-09-14
  • 한학자 측, 특검 강경 방침에 "17일~18일 출석 의사 밝혀"
    한학자 통일교 총재 측이 특검에 자진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특검이 한 총재의 세 차례 일방적 소환 불응에 체포영장 청구 등 강경 방침을 밝히자 한 총재 측이 자진 출석 쪽으로 급선회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 총재 측은 김건희 특검팀에 "오는 17일 또는 18일 자진 출석할 것임을 명시적으로 밝혔고, 특검이 지정해 주는 대로 출석해 성실히 조사에 임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한 총재는 지난 4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전극도자절제술 시술을 받았는데, 회복 경과가 좋지 않고, 11일에는 병원으로부터 재시술이 필
    2025-09-14
  • 53만 명이 찾은 장성아카데미, 30돌 기념식
    장성군의 대표 사회교육 프로그램인 장성아카데미가 15일 30주년을 맞습니다. 장성아카데미는 1995년 시작 이후 1,200여 회 강연, 53만 명이 수강하며 세계 최장기간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기록됐습니다. 30주년인 내일(15일)기념식은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며, 가수 션과 서울대 강대중 교수가 특별 강연을 진행합니다. 장성군은 또 다음 달 필암서원에 아카데미 자료관을 재개관해 3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20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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