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FC가 코리아컵 8강에 진출했습니다.
광주는 1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4대 3으로 승리하며 8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이날 선취점은 광주였습니다.
광주는 0대 0의 접전이 이어지던 후반 29분, 문민서가 수원FC의 골문을 흔들며 승부의 균형을 깼습니다.
하지만 후반 40분 수원FC 김도윤이 한 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연장 후반 추가 시간까지 추가 골을 넣지 못한 두 팀은 결국 승부차기로 승패를 가리게 됐습니다.
경기는 4대 3, 광주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이로써 코리아컵 8강 진출을 확정지은 광주는 오는 18일 포항스틸러스를 상대로 리그 경기를 이어갑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