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도 찜통더위 계속..폭염특보 확대·강화

작성 : 2025-06-28 17:52:56 수정 : 2025-06-28 17:56:05
▲ 무더위 폭염 열기로 가득한 버스승강장

6월의 마지막 일요일은 29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한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며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남부지방 대부분과 충청권 일부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폭염특보가 확대되거나 강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부산·제주 23도 △대전·전주 24도 △대구 25도 등 22~25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한낮에는 △서울·부산 29도 △대전 32도 △대구 35도 △전주 33도 △제주 31도 등 26~35도로 예보됐습니다.

대구와 경북 일부, 경남 일부에서는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 오르면서 더 무덥겠습니다.

오전까지 충남 북부와 수도권에, 오후까지 강원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60mm입니다.

이날 광주·전남도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24도 △목포·여수 23도 등 22~24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한낮에는 △구례 34도 △광주·순천 33도 등 28~34도 분포를 보이겠고, 곳에 따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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