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햄스트링 부상으로 재활 중인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본격 훈련에 돌입합니다.
22일 KIA는 김도영의 몸 상태에 대해 "오늘(22일)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서 재검진 완료했고, 별 다른 특이사항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도영은 지난 15일부터 가벼운 캐치볼과 티배팅을 소화했다"며 "내일(23일)부터 러닝 포함 모든 기술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정확한 복귀 시점은 아직 미정이며, 훈련 경과를 보고 판단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김도영은 지난 5월 27일 광주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도루 중 오른쪽 허벅지 부상을 당했습니다.
당시 검진에서 손상 2단계(grade 2)를 진단받으며 회복에 돌입했고, 전반기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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