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자치구 5곳이 복지 관련 보조 사업 예산을 분담하자는 광주시의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광주 5개 자치구는 오늘(17일) 구청장협의회를 열고, 광주시가 제안한 복지 보조 사업의 시·구 분담률 조정안을 수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9대 1 또는 8대 2로 복지 사업 19개의 예산을 분담하자고 했는데, 5개 자치구는 재정적 어려움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다른 시도가 이미 복지 예산을 분담하고 있다면서 이를 관철시키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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