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21대 총선 후보 절반 선거비용 못 돌려받아

작성 : 2020-06-14 19:54:54

전남지역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56명 가운데 절반은 선거비용을 한 푼도 되돌려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와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도내 후보자 56명의 48%인 총 27명에게 선거비용을 보전해 줬다고 밝혔습니다.

당선됐거나 유효투표 총수 100분의 15 이상을 득표해 선거비용 전액을 보전 받은 후보자는 25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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