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일가족이 지난 주말 다녀간 나주 중흥골드스파가 임시 폐쇄됐습니다.
중흥골드스파&리조트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대전 일가족 확진자 4명이 시설을 다녀갔다는 사실을 통보받고 이들이 사용한 숙박시설과 물놀이 시설을 임시 폐쇄하고 방역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직원과 아르바이트생 등 백여 명은 현재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뒤 격리조치 됐으며, 방역당국은 지난 17일 물놀이장을 사용했다면 보건소를 찾아 진단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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