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시장이 제안한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해 김영록 전남지사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기자들과 만나 광주·전남 시도 통합은 순기능과 역기능을 살펴 장기적인 관점에서 연구 정책 대안을 검토해야 하고 중앙정부 지원도 필수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선 7기에 시·도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 의견을 묻고 민선 8기에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행정통합이 어려우면 경제적 통합협의체를 구성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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