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전당대회 결과 이재명 후보가 역대 당 대표 득표율 중 가장 높은 총 득표율 77.77%의 압도적 지지로 22.23%에 그친 박용진 후보를 제쳤습니다.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득표율 25.20%로 1위를, 고민정 후보가 19.33%로 2위를 차지했으며, 박찬대, 서영교, 장경태 후보가 뒤를 이었습니다.
호남 유일 후보로 최고위원에 도전했던 송갑석 의원은 윤영찬 후보와 단일화하며 지도부 진입을 노렸지만, 권리당원과 국민·일반 당원 여론조사에서 10% 미만 지지율에 그치며 6위를 기록해 고배를 마셨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