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음주운전 단속 기준을 강화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지만, 음주 운전자는 여전히 줄지 않고 있습니다
밤 시간은 물론 아침 출근길과 낮, 도시와 농촌 할 것 없이 음주운전자들이 적발되고 있습니다. 그 현장을 이동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경찰이 고속도로에서 도심으로 이어지는 길목을 막고 출근길 음주 단속에 나섰습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지금 시각이 아침 7시 20분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출근길 단속에 운전자들의 불만이 크지만 음주운전을 뿌리뽑겠다는 경찰의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술냄새가 코를 찌르는데도 어젯밤 마신 소주 몇 잔이 전부라는 운전자.
▶ 싱크 : 음주 운전자
- "한 병까지는 안 먹었는데.."
면허취소치를 훨씬 뛰어 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 싱크 : 단속 경찰관
- "0.172 면허 취소 수치 나왔습니다"
단속을 시작한지 20여 분 만에 적발된 음주 운전자는 6명,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겁니다.
점심 시간을 막 지난 농촌의 한 교차로.
술을 마신 운전자들이 잇따라 적발됩니다.
막걸리 두 잔이 전부라며 우기더니 면허 정지
수치가 나옵니다.
▶ 싱크 : 음주 운전자
- "나 깨끗한 사람이예요, 평생 한 번도 안 걸렸어요"
지난해 광주*전남의 음주운전 적발자는 1만 8천여 명으로 하루 평균 50명 꼴.
▶ 인터뷰 : 모일환 / 무안경찰서 교통계장
- "아침 출근길은 물론이고 주간*야간, 시와 때를 가리지 않는 강력한 단속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
동승자와 술집 주인까지 처벌하기로 하는 등
단속 기준이 크게 강화됐지만, 음주운전은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kbc 이동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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