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속 실종된 치매 노인 찾기 위해 소방인력 대거 투입

작성 : 2020-08-13 14:49:53

지난 8일 폭우 때 실종된 70대 노인을 찾기 위해 300여 명이 넘는 소방인력이 투입됐습니다.

광주소방본부는 지난 8일 실종된 77살 치매 노인을 찾기 위해 13일부터 소방 인력 330여 명과 소방헬기 1대, 소방드론 7대 등을 동원해 광주 소태역 인근 광주천변에서 승촌보 까지 25km 구간을 수색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9일 소태역 인근에서 실종자가 사용했던 배회감지기를 발견했으며 집중호우에 불어난 물에 실종자가 휩쓸렸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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