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여수와 강진, 담양, 무안 등 4곳의 기초단체장 공천을 확정했습니다.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진행된 예비후보 경선 결과 여수시장은 정기명 후보가 현 시장인 권오봉 후보에 승리했고, 여론조사 조작 의혹으로 경선이 연기된 담양군수는 이병노 후보가 최화삼 후보를 누르고 공천을 확정했습니다.
강진군수는 강진원 후보가 현 군수인 이승옥 후보를 따돌렸고, 무안군수는 최옥수 후보가 이정운 후보에 승리해 공천장을 따냈습니다.
이로써 민주당은 전남지역 기초자치단체 22곳 중 20곳의 공천을 확정했고, 영암, 목포 2곳은 내일(8일) 결과를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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