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의 교통복지 공약으로 승격한 전남의 '100원 택시'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100원 택시 이용자 2천 6백 9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3%인 2천 2백 36명이 만족한다고 답했고 주된 이용 목적으로는 병원이 45.9%로 가장 많았습니다.
100원 택시는 이낙연 국무총리의 전남지사 재임 시절인 2014년 말 도입된 교통 오지 주민을 위한 복지정책으로 새 정부 공약으로 채택돼 전국적인 확대 방안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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