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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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여대 장흥서 8년째 '농촌 집 고쳐주기'
    광주여대가 8년째 장흥에서 '농촌 집 고쳐 주기'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솜둥지 복지재단의 공모사업비와 광주여대 실내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봉사활동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과 마을회관 등을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대학생들은 방학기간 마을에 머물면서 벽화 작업을 시작으로 주택 개보수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2022-07-07
  • '공룡체험+물놀이' 해남 공룡박물관 물놀이장 개장
    땅끝 해남 공룡박물관에 무더위를 식혀 줄 물놀이 체험장이 개장했습니다. 공룡박물관 물놀이 체험장은 1,750㎡ 규모로, 물놀이장과 바닥분수 등 물놀이 시설과 함께 탈의실, 영유아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운영 기간은 다음달 14일까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회로 나눠 운영됩니다. 매년 여름 야외에서 간이시설로 운영돼 온 공룡박물관 물놀이 체험시설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물놀이장으로 새단장하면서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해남공룡박물관은
    2022-07-07
  •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3년 만에 개장 기념행사 개최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이 오는 9일 개장 17주년을 맞아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하는 기념행사를 갖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된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초대가수 축하공연, 경품 추첨, 페이스페인팅 및 인형 만들기 등 관광객들과 함께 하는 화합 한마당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은 지난 2005년 지역특산물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전국 최초 문화관광 토요시장'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2015년 '전국에서 가장 성공한 전통시장', 2016년 '한국관광의
    2022-07-07
  • "경찰국 신설 철회" 전남 전ㆍ현직 경찰 반발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을 담은 경찰 제도 개선에 전남 지역 전·현직 경찰관들이 즉각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전남경우회 회장단과 전남경찰청 직장협의회는 전남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과 삭발식을 갖고 경찰 중립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경찰국 신설 방안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경찰국 신설은 경찰의 독립성·중립성 훼손은 물론, 경찰의 정치 예속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경찰국 신설 철회와 함께 국가경찰위원회 독립기관 전환과 국가수사본부의 독립성 확보 등을 요구했습니다.
    2022-07-07
  • "경찰국 신설 철회" 삭발식..전남 경찰 반발 잇따라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을 담은 경찰 제도 개선에 전남 지역 전·현직 경찰관들이 즉각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전남경우회 회장단과 전남경찰청 직장협의회 회원 50여 명은 오늘(7일) 전남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 중립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경찰국 신설 방안을 즉각 철회하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행안부는 경찰 인사를 통해 자신들의 지시에 충실한 자들로 줄을 세우고 있다"며 "경찰국 신설은 찰의 독립성·중립성 훼손은 물론, 과거 독재 시대의 '치안본부'로 돌아가 권력에 대한 경찰의 정치 예속화로 이어질 것
    2022-07-07
  • 전남 5개 해역 고수온 주의보..지난해보다 열흘 빨라
    때 이른 무더위로 바다 수온도 크게 오르면서 전남 5개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고수온 주의보는 수온이 28도가 도달될 것으로 예측되는 해역에 내려지는 것으로, 전라남도는 전날 오후 2시를 기해 전남 함평만·도암만·득량만·여자만·가막만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현재 이들 수역의 평균 수온은 함평만 28도, 도암만 26.7도, 득량만 보성 28.5도, 고흥 26.9도, 여자만 여수 27.9도, 가막만 여수 28.4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고수온 주의보 발령은 지난해보다 열흘 정도
    2022-07-07
  • 전남도, '보행자 우선도로' 확대 시행
    전라남도가 보행자 통행우선권을 보장하는 '보행자 우선도로'를 확대 시행합니다. 전남도내 보행자 우선도로는 행정안전부 시범사업으로 광양 시내 2곳에 조성돼, 안전성과 편리성으로 호응을 얻음에 따라 목포와 순천, 구례에 추가 시행하고, 순차적으로 도내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보행자 우선도로는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로 보행자가 도로 모든 부분을 보행할 수 있어, 좁은 주택가나 통학로·상가밀집도로 등에서 보행자를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습니다.
    2022-07-06
  • 전남도, 갯벌관리위원회 출범
    전라남도가 체계적 갯벌 보전관리를 위해 '전라남도 갯벌관리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갯벌관리위원회는 해양환경과 생물, 교육, 세계유산 등재 분야 등의 전문가로 구성돼 전남 갯벌의 보전관리 기본계획 수립과 새로운 시책 발굴 등 갯벌의 이용과 보전에 대한 자문을 하게 됩니다. 특히 국립 갯벌습지정원 기본구상과 해양보호구역 확대 지정, 국내외 네트워크 강화 등에 대해 소통창구 역할을 할 계획입니다.
    2022-07-06
  • 제12대 전남도의회 개원식 갖고 의정활동 돌입
    전남도의회가 제12대 의회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서동욱 의장과 전남 22개 시군을 대표하는 61명의 도의원들은 "지역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해 의원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편, 전남도의회는 개원식에 앞서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서동욱 의원을 제12대 전반기 의장에 부의장에 김태균, 전경선 의원을 각각 선출했고, 7명의 상임위원장 선임을 마쳤습니다.
    2022-07-06
  • 전남도, '보행자 우선도로' 도내 확대 시행
    전라남도가 보행자 통행우선권을 보장하는 '보행자 우선도로'를 확대 시행합니다. 앞서 행정안전부 시범사업으로 광양 시내 2곳에 조성된 도내 보행자 우선도로는 보행 안전성과 편리성 향상으로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광양에 이어 올해 목포·순천·구례에 보행자 우선도로를 각 1곳씩 추가하고, 순차적으로 도내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보행자 우선도로는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로, 보행자 통행이 자동차의 통행에 우선하도록 지정한 도로를 가리킵니다. 기존에는 차도와 보도가 분리
    2022-07-06
  • '갯벌 보전과 발굴' 전남도 갯벌관리위원회 출범
    전라남도가 체계적 갯벌 보전관리를 위해 정책 자문과 현장 소통창구 역할을 할 '전라남도 갯벌관리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갯벌관리위원회는 대학과 해양환경공단, 광주전남연구원, 시민단체 등에서 해양환경ㆍ생물ㆍ문화ㆍ교육, 세계유산 등재 분야 등의 전문가로 구성됐습니다. 지난 4월 제정된 '전라남도 갯벌 보전 및 관리 조례' 에 근거해 임기는 2년이며, 전남 갯벌의 보전관리 기본계획 수립과 새로운 시책 발굴 등 갯벌의 이용과 보전에 필요한 사항 자문을 하게 됩니다. 특히 국립갯벌습지정원 기본구상, 해양보호구역 확
    2022-07-06
  • 제12대 전남도의회 개원..원 구성 마무리
    전남도의회가 제12대 의회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서동욱 의장을 비롯한 61명의 도의원과 김영록 도지사, 김대중 교육감 등이 참석해 의회 개원을 축하했습니다. 서동욱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도민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 감시 및 견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도민의 권익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남도의회는 개원식에 앞서,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서동욱 의원을 제12대 전반
    2022-07-06
  • 지방세 체납자, 해외 명품 사면 세관에서 즉시 압류
    앞으로 지방세를 체납한 고액 상습 체납자가 해외여행 중 고가의 명품을 사거나 해외직구로 물품을 구매한 경우 세관에서 즉시 압류조치 됩니다. 전라남도는 지방세 고액 상습체납자의 체납액 징수를 강화하기 위해 수입하는 물품에 대한 체납처분을 관세청에 위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체납처분 위탁 대상자는 지난해 지방세 고액 상습 체납으로 명단이 공개된 294명으로, 총 체납액은 137억 원에 이릅니다. 압류대상 물품은 체납자가 입국할 때 가져온 수입 물품, 인터넷을 통해 해외에서 직접 구매한 후 배송업체를 통해 수입하는
    2022-07-06
  • 교통법규 위반 과태료ㆍ범칙금 미납 전남이 최다
    전남이 교통법규 위반 과태료·범칙금 부과액 대비 미납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김용판 국회의원(대구 달서구병)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전남 지역 교통법규 위반은 378만 265건으로 과태료와 범칙금이 총 1,890억 9,100만 원이 부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391억 100만 원(76만 3,873건)이 납부되지 않아, 부과액 대비 미납액 비율은 20.68%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광주의 경우, 교통법규 위반 265만 9,820건에
    2022-07-06
  • 강진군의회 '여풍당당'..전국 최연소 여성 의장
    【 앵커멘트 】 강진군의회에서 32세의 여성 의장이 탄생했습니다. 지방의회 개원 이후 전국 최연소 기초의회 의장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는데요, 부의장까지 여성이 맡아 지방자치의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 싱크 : 현장음 - "김보미 의원께서 의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지난 1995년 민선 지방의회 출범 이후 역대 최연소 의장이 탄생했습니다. 주인공은 제9대 강진군의회 전반기 의장 김보미 의원. 32세의 나이로 전국 최연
    2022-07-05
  • 무안 부군수 농지법 위반 의혹..전라남도 감사 착수
    무안군 부군수가 농지법 등을 위반해 농막을 지었다는 논란이 불거져 전라남도가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남도는 무안군에 감사팀을 보내 부군수의 농지 취득과 농막 건립 과정에서 위법성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부군수의 부인이 무안읍 일대에 1천300여㎡ 농지를 산 뒤, 올해 3월 2층짜리 농막을 설치하면서 농지 취득 관련 서류를 누락하고 주변에 개발 공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대해 부군수는 주거지역이라 농지 관련 서류가 불필요한 지역이라며 배수로 공사 등도 마을의 요청에
    2022-07-05
  • 무안군 부군수 '농막 논란'..전남도, 감사 착수
    전남 무안군 부군수가 농지법 등을 위반해 건축물을 지었다는 논란이 불거져 전라남도가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무안군 부군수는 지난해 11월 부인 명의로 무안읍 일대에 1,300여㎡ 농지를 산 뒤, 올해 3월 바위로 기단석을 견고하게 쌓고 그 위에 2층짜리 농막을 설치했습니다. 실외 비가림 시설과 파라솔이 달린 야외 테이블 등 각종 편의 장비를 갖췄고, 푸른 잔디 마당과 돌징검다리, 큰 소나무도 심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농지 취득 관련 서류를 누락했으며, 해당 마을에 개발 사업 발주가 잇따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
    2022-07-05
  • 전라남도, 저소득층 생계비 지원 확대
    전라남도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위기가구 긴급복지 지원기준을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합니다. 긴급복지지원은 주 소득자의 사망과 실직,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에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한시 완화 조치에 따라 주거용 재산공제가 신설되고, 금융재산도 생활준비금 공제율이 기준 중위소득 65%에서 100%로 인상해 지원합니다. 4인 가구 기준 생계지원도 기초생활보장수급자수준으로 인상해 130만 원에서 153만 원으로 늘어났고, 주거지원은 시
    2022-07-04
  • 해군 군악대-시각장애인, 전남 목포서 합동연주회
    해군 3함대 군악대와 시각장애인 특수학교인 은광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연주회가 열립니다. 오는 14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해군 호국음악회'에는 군악대가 시각장애인들에게 악기를 가르쳐주는 재능기부 20주년을 기념해 군악대와 은광학교 학생들이 함께 무대에 오르기로 했습니다. 학예 발표회를 제외하면 은광학교 학생들이 외부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무대에 서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군악대는 2002년부터 시각장애가 있는 은광학교 학생들을 군악대 합주실에 초청해 악기 연주를 가르쳤습니다.
    2022-07-04
  • 전남도, 저소득층 긴급복지 확대
    전라남도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위기가구 긴급복지 지원기준을 이달부터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합니다. 긴급복지지원은 주 소득자의 사망, 실직,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에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제도입니다. 한시 완화 조치에 따라 주거용(실거주 주택 1호 한정) 재산공제가 신설돼, 시 지역은 1억 9,400만 원, 군 지역은 1억 6,500만 원 이하면 신청 가능합니다. 금융재산은 생활준비금 공제율이 기준 중위소득 65%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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