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오전 7시 33분쯤 전라남도 목포시 죽교동 목포스카이워크 인근 해변에서 50대 후반 여성 A씨가 물에 빠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의 지인은 즉시 신고하고, 소방과 해경이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습니다.
구조대는 병원으로 이송하는 동안에도 심폐소생술을 이어갔지만, A씨는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A씨가 해변에서 갑작스레 심장질환으로 쓰러져 물에 빠졌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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