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재순 씨의 사망 사고가 발생한 사업장의 책임자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됩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5월 22일 하남산단의 한 폐기물 가공회사에서 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지 않고, 사업장에 안전설비나 장치를 설치하지 않아 근로자를 사망하게 한 사업주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입니다.
경찰조사에서 해당 사업주는 모든 책임을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광주지방노동청도 사업주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