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면서 지난해 1~11월 광주 지역 월세 100만 원 이상 아파트 임대 계약 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광주 지역 아파트 월세 거래 가운데 월세액 100만 원 이상 거래 건수는 623건으로, 전년 동기 356건에 비해 75% 급증했습니다.
월세액이 가장 높았던 계약은 지난해 8월 거래된 광주 봉선동의 전용면적 129제곱미터 아파트로, 보증금 3억 5천만 원에 월세 300만 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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