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가 삼성전:자와 LG 냉:장고에 대해 덤핑 판정을 내렸습니다.
대:미 수출이 매:출의 1/5을 차지하고 있는 삼성 광주공장은 물론, 지역 협력업체들의 연쇄 피:해가 우려됩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미국 상무부가 정보보조금으로
가격을 낮게 책정했다는
미국 가전업체 '월풀'의 제소를 받아들이고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냉장고 제품에
5.16%의 관세 부과를 권고했습니다.
이에따라 다음달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의
최종 판결이 나오면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냉장고 수출에 큰 타격이 우려됩니다.
<인터뷰> 삼성전자 관계자 /
"WTO 제소 등을 검토, 적극 대응"
더욱이 월풀사는 지난해 12월
세탁기까지 반덤핑 제소를 하는등
삼성전자를 더욱 압박하고 있습니다.
<스탠딩>
삼성전자의 백색가전인 냉장고와 세탁기는 모두 광주사업장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의 냉장고와
세탁기의 대미 수출액은 연간 10억 달러,
우리 돈 1조원으로 연 매출의 20%에
달합니다
특히 대미 수출액의 절반인 5천억원 중
2천 5백억원이 70개 광주지역
협력업체 매출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지역 경제의 타격이 불가피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협력업체 관계자 /
"아직 별 조치 없다.좋은소식 아니라 걱정"
지역경제의 한 축인 삼성전자 광주공장
수출품의 덤핑 판정으로
지역 경제에도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습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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