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코로나19 집단 감염의 책임을 물어 서울 송파구 60번 확진자에 대한 2억 원대 구상권 청구 검토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도 광주 방문 사실을 알리지 않아 역학조사와 방역에 혼란을 준 송파구 60번 확진자에 대해 확진자 치료비와 접촉자 검사비 등 2억 2천만 원 규모의 구상권 청구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광주시는 송파구 60번 확진자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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