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서 깊이 2.5m 땅꺼짐...20대 여성 찰과상

작성 : 2025-08-06 17:54:14 수정 : 2025-08-06 18:05:14
▲ 충북 충주시 칠금동의 땅꺼짐 현장 [연합뉴스] 

충북 충주의 한 인도에서 땅꺼짐이 발생해 20대 여성이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6일 오후 4시 13분쯤 충주시 칠금동의 한 인도에서 깊이 2.5m의 땅꺼짐이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8분 만에 20대 A씨를 구조했습니다.

A씨는 팔에 찰과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충주시는 해당 인도 아래 매설된 우수관로에 누수가 생겨 땅 꺼짐이 발생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