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건설현장 잇단 안전사고...인명피해 이어져

작성 : 2025-08-15 22:16:20
광주 지역 건설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인명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14일) 오후 1시 16분쯤 광주 일곡동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50대 작업자가 추락해 머리와 목을 다쳤습니다.

지난 13일 낮 12시쯤 화정동 공사 현장에서 승강기를 설치하던 4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지난 14일 오후 4시 34분쯤에는 북구 월출동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40대 인부가 작업 도중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재해당국은 공사장에서 폭염 속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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