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리산 대화엄사가 봄의 전령사인 홍매화와 들매화를 주제로 제6회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합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 화엄사는 '꽃피는 순간, 꿈이 피어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27일부터 3월 29일까지 31일간 대회를 진행합니다.
이번 콘테스트는 프로 전문가 부문과 휴대폰 카메라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2026년에 촬영한 홍매화와 들매화 작품만 출품할 수 있습니다.

총상금 규모는 1,000만 원으로 확대됐으며, 전문가 부문 대상에는 조계종 총무원장상과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됩니다.
화엄사 주지 우석 스님은 이번 대회가 구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군민의 자긍심으로 자리 잡았다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화엄사 홍매화의 홍보 가치는 78억 4천만 원으로 분석됐으며, 구례군은 3월 체류 인구가 등록 인구의 13.6배에 달해 전국 1위를 기록했습니다.

올해는 사진 대회와 더불어 싱어송라이터 김희진 씨가 작곡하고 강원석 시인이 작사한 '홍매화' 헌정 노래 음원도 새롭게 발표됩니다.
다음 달 21일 개막식에서 축하 공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또한 홍매화 빵 판매와 소원지 쓰기 등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마련됩니다.

작품 접수는 화엄사 홈페이지 내 '홍매화 콘테스트' 메뉴를 통해 1인당 2컷까지 가능합니다.
드론 촬영은 국가유산 보호를 위해 일주일 전까지 종무실에 신고해 허가를 받은 경우에만 허용됩니다.
심사 결과는 4월 27일 발표되며, 시상식은 5월 24일 부처님오신날 화엄사 각황전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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