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연휴 셋째날인 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은 오전 내내 황사주의보가 발효되고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미세먼지는 연휴 마지막날인 내일까지 '나쁨'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여 나들이객들의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각양각색의 범선들이 정박해 있는 부두 주변에 희뿌연 황사와 먼지가 내려 앉았습니다.
일부 나들이객들은 미리 준비해 온 마스크를 착용하고 축제 현장을 둘러봅니다.
▶ 인터뷰 : 김미선 / 관람객
- "연휴가 길어서 나들이 나왔는데 미세먼지하고 황사가 너무 심해가지고 애기 기침 걱정돼서 마스크 씌웠습니다."
오늘 새벽 광주를 비롯해 여수와 순천 등 전남 지역 13개 시군에는 황사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황사와 함께 미세먼지 수치도 크게 치솟았습니다.
오전 한 때 광주 도심의 미세먼지 수치가 기준치의 6배인 6백 마이크로그램을 넘어서면서 '매우나쁨' 상태가 지속됐습니다.
오후 들어 황사주의보가 모두 해제되면서 나들이객들은 가까운 도심 공원 등을 찾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박연옥 / 나들이객
- "여기서 애들 만들기 체험같은거 하고 화분도 만들어 보고 돗자리 깔아놓고 쉬기도 하고"
하지만 미세먼지는 오후가 돼서도 여전히 '나쁨'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황사는 대부분 사라졌지만 내일 오전까지는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한때나쁨' 수준의 미세먼지농도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노약자나 어린이들은 무리한 실외활동을 가급적 피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kbc 김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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