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단체 "서주석 차장, 5ㆍ18 왜곡 조직 참여 경위 밝혀야"

작성 : 2020-07-31 16:45:40

5·18 관련 단체들이 서주석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에게 불거지는 의혹을 해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5·18기념재단과 5월 3단체는 31일 성명을 내고 서주석 1차장을 둘러싸고 511연구위원회 참여 이력과 국방부 헬기사격 특조위 조사에 성실히 임하지 않았다는 논란이 있다며 모든 의혹을 명백하게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511위원회는 지난 1988년 5·18 국회 청문회를 앞두고 5·18을 은폐하기 위해 군 내부에서 조직된 단체로 서 차장은 당시 한국국방연구원 신분으로 위원회에 참여는 했지만 단순한 업무만 맡았다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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