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세계적인 명품 정원 조성 본격

작성 : 2012-04-10 20:52:46
우리나라 첫 국제정원박람회가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지조성이 끝난 순천만 일대에서

정원 가꾸기 작업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올해 말이면 세계적인 명품정원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6백년 된 편백나무를 중심으로 독특한

모습의 정원이 그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희귀한 나무와 꽃, 그리고

돌이 한데 어우러진 이른바 돌정원입니다.



스탠드업-박승현

목포-광양 간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자연석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이곳 돌정원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정원박람회 개막을 1년 앞두고

핵심시설인 돌정원을 비롯해

각종 정원조성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인터뷰-박용근/정원박람회조직위 조성부장



여러가지 정원 형태 가운데

박람회장에서 가장

주목되는 정원은 바로 '세계의 전통정원.'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정원과

자연스러움이 특징인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정원 등

모두 28곳의 세계정원이

올해 말까지 들어설 예정입니다.



현재 참가를 희망하는

국가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박람회 개최전까지 실제 조성될

세계정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서복남/순천시 부시장



내년 4월부터 6개월 동안

순천만 일대에서 펼쳐질 국제정원박람회.



부지조성에 이어

핵심 공사인 정원 가꾸기가

본 궤도에 오르면서 박람회장도

서서히 제 모습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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