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모닝와이드 08월18일 방송KIA 타이거즈가 승부처에서 잇따라 터진 소크라테스의 홈런으로 짜릿한 재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IA는 어제(1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선발 토머스 파노니의 호투와 홈런 2개를 포함해 3안타를 몰아친 소크라테스 화력에 힘입어 키움을 8대 4로 꺾었습니다.
특히 8회 키움 송성문에게 석 점 홈런을 얻어맞아 역전당한 상황에서 타석에 나선 소크라테스는 투런 홈런포로 응수하며 재역전을 이끌었습니다.
승리를 추가한 KIA는 5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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